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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것을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배달 실수로 죽은 전복을 ...

작성자유***** 조회수369 작성일2019-07-31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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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을 도와주지는 못하지만 방해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하는 모습들이 오히려 저를 불쾌하게 만들어 나 같은 손님은 만들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먼저 제 상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7월 26일자 저녁에 전복을 사용하려고(친척 가족들과 피서를 가기에 저녁에 싱싱하게 회 또는 살짝 삶아서 먹으려고) 2kg을

7월 23일날 인터넷으로 주문(전화 주문은 바로 다음날 배송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여서 인터넷으로 배송받을 희망날짜를 7.26(금))하였습니다.

물론 저도 개인적인 일로 24,25일 출장이었으며, 26일날 하루 근무하고 저녁에 피서지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7.25(목)에 택배가 근무지로 왔다기에 다른 뭔가가(홍보물?) 왔을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만 혹시나 하여 직원에게 물어보니 다음날 도착해야할 택배가 배달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화를 드렸드니 상태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해도 괜찮다고 하였고, 다음날 사용전에 이상하면 사진 찍어 보내달라고 하였습니다.


다음날 7.26(금) 오후에 퇴근시 냉장고에 있던 전복을 가지고 피서지에 갔는데...

포장을 열어보니 비닐속의 물이 하얀 색깔이고, 조금의 부유물질이 있어서 전복의 상태를 알수 없어서 냄비에 부어보았습니다.

갯내음 같은 냄새가 살짝 났지만 바닷물이 들어 있었으니 그렇겠지 하고 전복의 상태를 보았습니다.


살아서 움직이는 것은 하나도 없고,

전복의 껍질과 빨판 사이에 있는 것이 허물거리는 것이 몇개 있었습니다.

이물질이 묻은 줄 알고 칫솔로 씻어 보니 움직임이 하나도 없고, 씻고 나니까 빨판의 색깔도 흰색이 아니라 검정색에서 흙색처럼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여 하나더 손질을 하려니까 껍데기에 붙어있어야 할 전복이 휙 뒤집어지기에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아래의 사진 세컷 - 비닐 봉지를 개봉할때부터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 것인데... 예전에 샀을때는 개봉까지 맑은 물이였는데.. 이번에 옅은 흰색깔의 물?)

싱싱한 생물을 먹으려고 주문하였던 것이지 죽어 있거나 덜 싱싱한 것을 원했으면 시장에 가서 샀을 수도 있겠지요?


문제는 피서를 다녀와서 이 사실을 알려드렸더니(사진을 보냈더니)

회사 담당자 말씀이 "전복에는 이상이 없는데요?" 말하였고, 내가 상태에 대하여 말하니까 "지금 어디에 보관하고 있느냐?" 고 물었습니다.

바닷가에 피서를 가서 아이스박스 밖에 없는데,, 그것을 보관하여 다시 회사로 보내야하는 것인지?(물론 택배날짜 잘 못 배달되었을 때, 이상이 있으면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라고만 하였지 그것을 보관하여 다시 보내라든지 그 차후의 내용이 없었기에 먹지 못할 것, 그리고 이틀 휴가 보내는데 보관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전복 사진3의 냄비속 물 색깔을 참고)


전복!

이미 제때 원하는 대로(싱싱한 회 또는 싱싱한 전복요리) 먹지도 못하여 억울하였는데,,,

그 후속의 일까지 이렇게 고객에게 책임을 전가하여 억울한 분들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시나 나 같은 사람 되지 않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전복 사진1.jpg , 전복 사진2.jpg , 전복 사진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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