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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우선 제품에 만족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보내드리는 상품은 생물이기 때문에 택배 배송가는도중에 담아드리는 해수(바닷물)에는
뻘과 이물질 등을 뱉어내는 대사작용을 하기 때문에 물이 탁하고 특유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신 살이 딱딱하고, 질기다고 하시는 식감부분에 대해서는 고객님들마다 차이가 있다보니,
해당 내용만으로는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전복같은 경우 조금이라도 신선도가 떨어지거나, 폐사된 전복인 경우 고 담백질성분이라 내장부터 부패되며 악취가 납니다.
조리해서 드셨다면 아마 폐사된 상태까지는 아니였을거라 생각이 들지만, 자세한건 저희도 받으셨을 당시 사진이라도 보내주셔야 정확한 상담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생물이라 오래 보관을 할 수 없을 뿐더러, 어민분들께서 조업한 전복들을 선별작업을 거쳐 출고를 해드리고 있으며, 

전복들은 기절했을 경우 살이 말랑말랑 한 상태이지만, 손질하거나 세척및 손질하시다보면 살이 수축되면서 딱딱하게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감은 개인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다 보니 상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기는 사실 좀 어려운 부분인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고객님들을 위해서 더 신경써서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전복을 부모님께 보내드렸는데 삶으니 누런물이 나오고

살이 딱딱해서 앞과 양옆을 다 잘라내고 일부만 드셨다는데 이게 무슨일이죠? 다른곳에서도 전복을 시켜보내드렸지만 다 좋아하셨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수입인가요 아니면 폭염에 하자 있는것을 보낸건가요?

전복이 질겨서 씹을수 없을정도의 살이 되다니 어의가 없네요 2킬로나 시켰는데 너무 실망입니다

코로나로 고향에 못가서 보내드린건데 왠만하면 불평 없으신분인데 다시는 거기서 사지말라며 뭐라하시네요

이런 경우는 왜 그런가요? 전문가분들이니 아실거 아닙니까?